(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인민은행이 오는 15일 즈음에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일 인민은행은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MLF를 오는 15일 즈음에 실시할 예정이며 그 규모는 시장 수요에 맞게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민은행의 이 발언은 이날 5천억 위안(한화 약 85조원)어치의 MLF 만기가 돌아온 가운데 나온 것이다.

또 오는 6월 19일에는 2천400억 위안어치의 MLF 만기가 돌아온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해 1천2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입찰금리는 2.2%로 이전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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