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9일 오전 중국증시는 경제 회복 기대가 이어지며 상승했다.

이날 오전 11시 24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5.21포인트(0.18%) 상승한 2,942.98에 거래됐고, 선전종합지수는 2.01포인트(0.11%) 오른 1,858.90에 움직였다.

미국 등 주요국의 경제 회복 기대감이 이어지는 것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선전종합지수의 경우 지난 7거래일 연속 올랐다

한편 인민은행은 지난 4일부터 꾸준히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통해 지난 4일에는 700억위안, 5일에는 1천500억위안, 8일에는 1천2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이날은 600억 위안의 유동성을 투입했다.

입찰금리는 2.20%로 유지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강관리 부문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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