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삼성물산은 11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6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엘리니티'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 동의 총 1천48가구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신설동역과 제기동역이 모두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광화문, 시청, 강남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남측 향 위주로 배치하고 주차장은 100% 지하화했으며, 단지 중심축을 따라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계해 자연 친화적인 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다.

청약은 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오는 22일 특별공급이 시작된다.

오는 23일에는 1순위 해당 지역 접수를 하고 내달 1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엘리니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공개하고 예비 청약자들에게 실제 견본주택 방문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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