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고공행진을 펼치던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증권회사들의 주가도 고개를 숙였다.

12일 연합인포맥스 주식종합(화면번호 3011)에 따르면 오후 1시51분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전일대비 5.16% 하락한 5만1천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전일대비 3.05% 하락한 2만8천600원에, 메리츠증권은 전일대비 3.18% 하락한 3천345원을 나타냈다.

미래에셋대우는 전일대비 2.44% 하락한 6천790원에, NH투자증권은 전일대비 2.66% 하락한 9천880원에 거래됐다.

증권업종 지수 역시 하락을 면치 못했다. 이날 오후 1시56분 기준 증권업지수는 전일대비 2.84% 하락한 1,510.33을 기록했다.

다만, 보험업지수가 -4.21%, 은행업지수가 -3.48%, 금융업지수가 -2.75%로 증권업지수의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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