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당연히 3차 추경이 안 되면 성장률 0.1% 달성이 어렵다"며 "속이 타는 상황이며, (추경이) 하루빨리 (집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 부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재유행이 오면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며 "그럴 가능성을 차단하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대비해 추경과 관계없이 2조 규모 예비비도 투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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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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