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이어지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코스피는 오후 1시 18분 전 거래일 대비 5.94포인트(0.28%) 하락한 2,135.1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주시하며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57%, 0.69%씩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네이버는 1.46%, 0.80%씩 하락했다.

한편, 우선주의 상승세도 지속하고 있다.

남양유업, LG하우시스, 넥센, 한화, SK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의 우선주는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전일 우선주에 대한 투자유의를 안내한 바 있다.

아시아시장에서 7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53달러(1.40%) 하락한 37.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4.00원 하락한 1,20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천45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1천752억원, 69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3포인트(0.24%) 상승한 737.13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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