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신영증권은 신임 대표이사로 황성엽 사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영증권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어 황성엽 사장을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신영증권은 원종석 대표이사 부회장과 황 신임 대표이사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황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재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7년 신영증권에 입사해 자산운용본부장, 법인사업본부장, IB부문장,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sylee3@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2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