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총 134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아파트 등 다양한 신규 물건 57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77건이 포함됐다.

입찰은 오는 22일부터 사흘간이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캠코 관계자는 "입찰참여 전에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조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jhlee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5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