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7일물 및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해 총 1천800억 위안(한화 약 31조 원)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인민은행은 19일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7일물 역RP 매입으로 700억 위안, 14일물 역RP매입으로 1천100억 위안의 유동성을 투입한다고 말했다.

입찰금리는 7일물 2.2%, 14일물 2.35%로 이전과 동일했다.

이날 만기가 도래하는 역RP 물량은 1천억 위안이다.

2천400억 위안어치의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물량도 만기가 도래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전날에도 7일물과 14일물 역RP를 통해 1천2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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