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8일 주주명부를 기준으로 각 주주사별 지분율에 따라 배정하고 실권주가 발생하면 주요 주주사가 나눠서 인수한다.
주금 납입 기일은 다음 달 28일이다.
아울러 케이뱅크는 지난 4월 결의한 5천949억원 규모 유상증자의 경우 다음달 이사회를 열어 BC카드, 우리은행, NH투자증권 등 3대 주주에 2천392억원을 배정하고 나머지는 미발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케이뱅크는 전환신주와 합하면 약 4천억원 규모의 증자가 이뤄지는 것이라며, 다음 달 말까지 총 9천17억원의 자본금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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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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