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한국거래소는 'KRX M&A 중개망'에 참여할 2020년 M&A 전문기관에 4개 회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로 선정된 기관은 서현회계법인과 한국 M&A파트너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벤처기업협회 등이다.

서현회계법인은 M&A관련 재무자문과 인수 및 매도실사, 기업가치 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 M&A파트너스는 국내 M&A자문사로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M&A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는 중·소 규모 M&A의 재무적 투자자 역할을 수행하며, 벤처기업협회는 M&A 지원센터로서 ICT벤처기업의 M&A를 지원한다.

4곳의 신규 선정으로 KRX M&A 중개망에 참여하는 전문기관은 기존 50개 회사에서 54개 회사로 늘어나게 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KRX M&A 중개망 운영 외 전문기관 중심 매칭회의, 상장기업 대상 물건설명회 및 매칭데이, 정기 메일링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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