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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0-06-22 1,211.50 1,211.20 1,211.8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211.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09.60원) 대비 2.35원 오른 셈이다.

전 거래일 현물환 시장 마감 무렵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구매 속도를 높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위험 선호 분위기가 일시적으로 조성됐으나, 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가 증폭되면서 투자 심리가 점차 위축됐다.

애리조나와 플로리다 등이 하루 기준 사상 최고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애플은 이들 주를 포함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한 미국 4개 주에서 일부 매장을 다시 폐쇄한다고 발표하며 시장의 불안감이 커졌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07위안대로 다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과 같은 106.88엔 수준에 머물렀고, 유로-달러 환율은 1.1177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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