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스타트업, 스타 마켓 심사 통과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증시 당국이 5개 기업의 A주 기업 공개(IPO)를 승인했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가 보도했다.

신화가 21일 중국 증권관리감독위원회 성명을 인용한 바로는 통칭러우 케이터링과 샤먼 리딩 옵틱스, 뤄양 신창롄 베어링스, 베이징 자오다 시그널 테크놀로지 및 시후이 푸지 일렉트로닉스 테크놀로지가 A주 상장을 허가받았다.

이와 함께 고분자 폐기물 전문 기업 지난 뉴테크 엔바이론먼트 테크놀로지와 글로벌 텔레콤 인프라 공급사 선전 제뉴 테크놀로지스는 상하이 증권거래소가 운영하는 '중국판 나스닥'인 커촹반(일명 스타 마켓) 상장 심사를 통과했다고 신화가 전했다.

A주 IPO를 승인받은 이들 5개사와 스타 마켓 상장 심사를 통과한 뉴테크와 선전 제뉴는 각각 증시 당국과 협의 후 상장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고 신화는 설명했다.

신화는 중국이 기업 상장을 승인에서 등록제로 점진적으로 바꿔왔음을 상기시켰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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