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레이 달리오 "팬데믹 시기에 내가 젊었더라면…"
<딜링룸 백브리핑> 레이 달리오 "팬데믹 시기에 내가 젊었더라면…"
  • 승인 2020.06.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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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회장은 지금과 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자신이 젊었다면 하고 싶은 일 세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링크트인 게시물을 통해 "당신이 지금과 같은 격리 기간에 젊었더라면 자기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먼저 달리오 회장은 호기심을 기르겠다며, "가장 위대한 기업가들은 아무리 성공하더라도 겸손하며 수용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그들은 호기심이 많고, 자기가 무엇을 틀렸는지 궁금해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펜데믹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아끼는 사람과 꾸준히 연락하겠다고 강조했다.

달리오 회장은 마지막으로 명상을 강조했다.

그는 "명상은 오늘날 내 성공의 가장 중요한 이유"라며 "20대 초반에 처음 알게 된 '초월적 명상(Transcendental Meditation)'은 편견 없는 마음과 높은 수준의 사고방식, 창의력 등을 강화해준다"고 평가했다. (권용욱 기자)



◇ 억만장자 투자자, MLB 뉴욕 메츠 인수 나서

억만장자 투자자 조시 해리스가 미국프로야구리그(MLB) 뉴욕 메츠 구단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1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대체투자로 유명한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공동설립자 출신인 조시 해리스의 스포츠 투자 회사 해리스 블리처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HBSE)가 뉴욕 메츠를 인수하기 위해 구단 측과 접촉하고 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구단 인수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이다.

일각에선 해리스가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에서 기른 공격적인 스타일을 스포츠계에서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HBSE는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뉴저지 데블스,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 팰리스 FC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MLB 스타 출신인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그의 약혼자이자 배우인 제니퍼 로페즈가 뉴욕 메츠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올 초엔 헤지펀드 매니저 스티브 코헨이 메츠 구단 지분 80%를 인수하려 했으나 협상이 불발됐다.

뉴욕 메츠의 가치는 26억달러(약 3조1천473억원) 정도로 평가된다. (서영태 기자)



◇ 日 유니클로 시총, 세계 최대 의류기업 자라 근접

유니클로 모기업인 일본 패스트리테일링의 시가총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세계 최대 의류기업인 스페인 인디텍스에 근접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인디텍스는 유명 의류 브랜드 자라(ZARA)를 운영하는 업체다.

금융정보업체 퀵(QUICK)·팩트셋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패스트리테일링의 시총은 6조5천332억엔을 기록했다. 인디텍스의 시총 9조1천769억엔과 약 2조6천억엔 차이난다.

이는 월 기준으로 2012년 5월 이후 가장 적은 차이다. 2017년 여름에는 10조엔 정도 격차가 있었다. 하지만 작년 말 이후 인디텍스 시총은 23% 줄었고 패스트리테일링 시총은 2% 감소에 그쳤다.

니혼게이자이는 시장이 패스트리테일링의 지역성을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영국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세계 의류·신발 시장은 전년 대비 10.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유럽과 미국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이탈리아 모두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고, 프랑스와 스페인도 두 자릿수 감소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감염 확산이 진정된 중국은 7% 감소로 유럽과 미국에 비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됐다.

패스트리테일링은 중국 시장에 강한 입지를 보이고 있다. 5월 말 기준 점포 수는 745개로 인디텍스(560개)를 웃돈다. (문정현 기자)



◇ 홍콩 레스토랑 수천곳, 다음 달 30% 할인행사 나선다

홍콩의 레스토랑 수천곳이 다음 달 홍콩 정부의 코로나19 지원금이 나오는 때에 맞춰 30%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홍콩 정부는 18세 이상 영주권자에게 1만홍콩달러(약 157만원)씩을 다음 달부터 지급할 예정이며 수혜 대상자는 약 700만명에 달한다.

재무장관 격인 폴 찬 재정사장은 이날 전례 없는 이런 캠페인을 통해 소비 진작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수일 내에 소매업종과 여행업종에서 특별 행사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약 6천곳가량의 레스토랑이 내달 15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지는 저녁 메뉴 가격할인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찬 재정사장은 "홍콩사람들이 지역 내에서 기쁘게 소비하고 경제를 활성화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근로자들이 무급 휴가를 쓰거나 심지어 해고당하는 것을 지켜봤다. 이 때문에 식품과 음료 할인 행사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업계의 고용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선미 기자)



◇ 켄터키 주의회, 실업수당 청구자로 장사진

켄터키 주 정부가 주의회 앞에 임시로 실업보험 접수 창구를 설치하자 수당을 받기 위해 수백명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고 18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가 보도했다.

폭스비즈니스는 지역지인 렉싱턴 헤럴드 리더의 기자가 게재한 비디오 동영상을 인용, 지난 17일 프랭크포트시의 켄터키 주의회 주위에 수백명의 사람들이 운집해 자신의 실업급여 지급 지연에 대해 설명해 줄 사람을 찾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켄터키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건수가 수천만건에 달해 업무를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 쇄도하는 실업보험 청구는 웹사이트, 접수 전화를 마비시켜 일시 휴직된 미국인들이 실업보험을 청구하기 위해 절박하게 노력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주 경찰은 줄을 선 사람들이 최소한 8시간을 기다려야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오전 9시 이후에 도착한 사람들은 전화를 주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돌아갔다.

켄터키 주의회가 실업보험 청구로 몸살을 앓는 것은 구닥다리 전산시스템의 영향도 컸다. 현재 켄터키주 대다수의 실업사무소가 코볼을 쓰고 있는데 이 시스템은 아이젠하워 시기에나 쓰던 것들이다.

주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의 공급업체를 구해 진행 절차를 단축시킬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승표 기자)



◇ 美 에너지업체 슐럼버거, 실적 부진에 입사 제안 취소

미국 유전 서비스 업체 슐럼버거가 유가 하락 등에 따른 사업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입사를 제안했던 구직자들에 입사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북미 지역의 일자리를 제안받은 4명의 구직자가 입사 제안을 철회한다는 통보를 회사로부터 받았다.

링크트인에는 십여명의 학생들이 일자리나 인턴십 제안이 취소됐다고 호소했다.

한 학생은 슐럼버거로부터 인턴십을 취소한다는 서한을 링크트인에 포스팅하기도 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얼마나 많은 학생이 이번 사태에 영향을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슐럼버거의 직원은 약 10만명이며 최근 유가 하락 등을 이유로 직원들의 급여를 삭감하고 일부 근로자들을 일시 해고했다.

회사는 입사를 제안했던 학생들에 보낸 서한에서 "슐럼버거의 활동과 전망이 예상치 못한 두 가지 이벤트, 유가 하락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며 이에 따라 "불행히도 일자리 제안을 취소해야 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는 원유·가스 업체들이 유가 하락으로 얼마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평가했다. (윤영숙 기자)



◇ 英 자전거 시장 올해 10% 위축…코로나 충격에도 선방

영국 자전거 시장이 소폭 위축되는 데 그치며 선방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동을 제한하는 봉쇄조치가 내려졌으나 심각한 타격은 피할 것이란 예상이다.

시장 조사 업체 민텔은 올해 자전거 판매액이 8억4천200만파운드(약 1조2천695억원)로 전년 대비 약 1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민텔은 소비 위축에도 이동 수단이 대중교통 및 자가용에서 자전거로 전환되면서 판매 감소 압력이 상쇄될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로 최근 자전거 수요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급증했다.

지난 4월 신규 자전거 판매는 50% 폭증했고 이베이의 중고 자전거 거래는 23% 늘었다. 자전거 수리점도 호황을 맞은 상황이다.

민텔은 연말까지 매출이 줄다가 내년에 다시 증가할 것이라며 2023년에는 연간 자전거 판매액이 10억파운드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윤우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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