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10년 국채선물이 오후 들어 낙폭을 다소 줄였다.

2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2틱 오른 111.98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3천283계약 팔았고, 증권은 3천724계약 샀다.

10년 국채선물은 9틱 내린 133.35를 나타냈다. 은행이 486계약 샀고, 증권이 969계약 팔았다.

외국인은 오전장 중반 10년 국채선물 순매수를 줄이다 순매도세로 전환했다. 이후 외국인은 오후장 들어 다시 소폭 매수세로 전환했고, 국채선물도 낙폭을 회복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단기구간은 반기말 이슈에서 일부 회복되면서 상승세지만 장기는 방향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라며 "10년 선물은 오후 들어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소폭 회복하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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