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美 부통령이 딸에게 알려준 성공의 법칙은
<딜링룸 백브리핑> 美 부통령이 딸에게 알려준 성공의 법칙은
  • 승인 2020.06.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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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딸인 샬럿 펜스 본드가 아버지에게 배운 성공의 법칙에 관해 밝혔다고 CNBC가 보도했다.

펜스 본드는 아버지에게 꿈을 이루는 첫 번째 단계는 꿈에 관해 얘기하는 것이라고 들었다며 직접 말함으로써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는 교훈이라고 설명했다.

말하지 않을 땐 그에 대한 두려움이 과장되는 경향이 있다고 배웠다고 그는 언급했다.

펜스 본드는 7살 때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말했고 17년 뒤인 2018년에 첫 번째 책을 출간하며 작가가 됐다.

그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의 전기를 써서 선물했고 그때부터 아버지의 격려를 받으며 꿈을 키웠다고 고백했다.

한편, 펜스 본드는 아버지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지만 모든 의견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반대하는 사안이 생기면 아버지에게 전화로 의견을 피력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펜스 본드는 몇 년 전부터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습관이 생겼다며 다른 사람이 편견을 갖지 않게 하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신윤우 기자)



◇ 딜로이트, 호주서 최소 700명 감원

글로벌 회계법인 딜로이트가 호주에서 직원의 7%가량인 최소 700명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호주 파이낸셜 리뷰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4대 회계법인의 컨설팅 서비스 수요가 타격을 입으면서 회계법인들의 감원 소식이 호주에서 잇따르고 있다.

딜로이트는 호주에서 1만명가량을 고용하고 있으며 파트너는 대략 900명가량이다. 회사는 이날 오후 전체 회의에서 감원 소식을 직원들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회사는 파트너들의 급여를 최소 1년간 20~25%가량 감액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일반 직원들의 급여는 연율로 8%가량 내리기로 했다.

이번 감원에 파트너들이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많은 호주 딜로이트 파트너들이 회사를 떠났거나 떠나고 있다고 파이낸셜 리뷰는 전했다.

딜로이트의 감원 소식은 다른 회계법인 PwC가 지난주 팬데믹을 이유로 호주 컨설팅 및 금융자문 사업부 등에서 4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힌 이후 나왔다. 이는 호주 내 전체 8천명 직원 중 약 5%에 해당하는 규모다.

KPMG도 비용 절감 차원에서 호주에서 200명을 감원한다고 지난 3월에 발표한 바 있다. (윤영숙 기자)



◇ 獨 와이어카드 공매도 세력, 3.2조원 벌어

독일 핀테크 기업인 와이어카드를 공매도한 투자자들이 26억달러(약 3조1천600억원)의 이익을 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8일 유럽 증시에서 와이어카드 주가는 회계감사 결과 19억유로 규모 현금의 소재가 불명확한 것으로 드러나 폭락했다. 이는 전체 대차대조표의 약 4분의 1 규모에 달한다. 주당 100유로를 넘던 주식은 지난 19일 25유로 수준에서 거래됐다.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이어카드는 시가총액이 한때 독일의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를 뛰어넘었으나, 실적 부풀리기 의혹이 꾸준히 제기됐다.

저널은 와이어 카드 주가가 지난 몇 년 동안 오르막을 걸어 공매도 세력이 성공을 거두기까지 험로를 걸었다고 설명했다.

와이어카드 공매도에 성공한 한 투자자는 "이는 돈 문제가 아니라 원칙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태 기자)



◇ 日 기업, 주총 참석자 대상 선물 증정 중단

일본의 3월 결산 기업들이 주주총회 참석자에 대한 선물 증정을 잇따라 그만두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미쓰비시UFJ신탁은행 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은행이 지난 10일까지 주총 소집 통지를 발표한 2천110개사를 상대로 조사한 데 따르면 올해 선물 증정을 그만둔 기업은 1천394곳으로 전년 대비 2.7배에 달한다. 비중은 66.1%로 전년 대비 44.8%포인트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물 목적의 주총 참석을 막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문은 주주에 대한 공평함을 유지하기 위해 선물 증정을 폐지하는 움직임이 이미 일고 있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가속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부품 대기업 다이요유덴은 오는 26일 주총에서 회사 주요 거점인 군마현과 관련한 과자를 증정하는 것을 중단하기로 했다. 통상 300여명의 주주가 참석하지만 올해는 좌석 간격 확대로 수용 인원이 줄어 경우에 따라 입장을 거절할 방침이다.

약국 체인점 마쓰모토키요시홀딩스도 프라이빗 브랜드 화장품을 올해는 증정하지 않을 예정이다.

신문은 기업이 선물을 나눠주는 것은 자사 제품을 어필해 '팬'을 늘리기 위한 목적이지만 그만큼 주총 운영 부담도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문정현 기자)



◇ 제인 구달 "젊은이들, 돈과 명예 좇지 말아야"

세계적 인류학자이자 동물학자인 제인 구달은 젊은이들이 돈과 명예 이외의 다른 성공의 기준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21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젊은이들이 제2의 빌 게이츠가 될 필요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달은 "젊은이들은 그들이 열정적으로 하는 일에 목표를 둬야 한다"며 "우리는 '다른 성공의 기준'을 위한 여지를 남겨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공이란 원하는 직업을 얻어 원하는 종류의 삶을 사는 것"이라며 "어쩌면 당신은 가정을 꾸리는 엄마가 되고 싶을 수도 있고, 그것을 비웃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성공하고 유명해지고 싶다는 젊은이가 많지만, 이것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나는 성공하고 유명해지고 싶지 않았다. 침팬지에 대해 알고 싶었고, 박사 학위가 필요하다는 말에 인류학자 루이 리키를 도와 열심히 일했다"고 돌아봤다.

구달은 1950년대 후반 리키와 함께 탄자니아 탐사에 참여했고, 리키는 구달의 케임브리지대학 박사 과정 등록을 도와줬다.

구달은 "당시 내가 지금과 같은 사회적 지위를 얻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면, 아마 그때 거기서 그만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용욱 기자)



◇ 씨티, 업무 중 한 시간 할애해 '마음 건강 챙겨라'

씨티그룹이 자사의 투자은행 직원들에게 업무 중 한 시간 동안 '명상하고 생기를 되찾을 수 있는' 일을 하도록 지시했다고 런던 파이낸셜뉴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재택근무로 업무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하려는 것이다.

씨티그룹의 마놀로 팔코와 타일러 딕슨 공동 헤드는 직원들에게 최근 보낸 메모에서 하루 한 시간을 "매일 업무 중간에 자신에게 가장 맞는 시간에 할애하도록 하라"고 말했다.

새로운 정책은 '내 시간(My Hour)'으로 불린다.

투자은행 직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집과 직장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하루 16간씩 일하는 등 업무를 제시간에 중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앞서 도이체방크의 헬렌 졸리 디렉터는 "모두가 집에 있으며 모두가 항상 일을 할 수 있는 상태여서 일을 계속하는 사이클로 빠지게 된다. 경계를 적용하는 것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씨티그룹은 "우리는 모두 씨티에서 우리의 커리어를 위해, 그리고 고객에게 최고의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항상 장시간 일하고 있다. 그러나 일하는 것과 우리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시간을 보내는 것 사이에서 건강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장기적인 건강과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팔코와 딕슨은 업무 중 1시간을 "독서나 휴식, 명상, 운동, 자원봉사 등을 통한 웰빙이나 개인적 생활에 필요한 어떤 일에든 써도 된다"면서 이것은 "어떤 회의나 클라이언트 데드라인처럼 중요하게 평가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선미 기자)



◇ 혈액형이 코로나19 감염 확률 결정할 수 있어

A형 혈액형인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릴 확률이 45%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실렸다고 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0형 혈액형을 지닌 사람은 다른 혈액형보다 코로나19에 감염될 확률이 낮았다.

이 연구는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심하게 코로나19에 걸린 1천900개의 사례를 유전자 분석한 뒤, 아프지 않은 2천명이 넘는 환자와 비교한 뒤 결론을 도출했다.

다만 연구진은 이 결과가 A형이 아닌 사람들이 경계를 늦춰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며 A형인 사람들에게 기준보다 더 높은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남승표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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