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중국의 백주 제조업체인 귀주모태주가 공상은행은 제치고 중국증시 시총 1위 종목으로 우뚝 섰다.

24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23일 종가 기준 귀주모태주 시총은 2천623억9천800만달러(약 316조원)으로 공상은행의 1천963억1천800만달러를 크게 따돌렸다.

귀주모태주는 2.47% 올랐지만, 공상은행은 0.39% 하락했다.

올해 귀주모태주 주가는 24%가량 올랐다.

귀주모태주 시총은 인텔과 코카콜라도 추월했다.

마오타이주는 엄청난 수요에도 최근 몇 년 동안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일부 프리미엄 버전의 경우 소매가격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으며 일부 투자자들은 또 마오타이를 금융상품처럼 인식하고 투자하기도 한다.

smje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9시 1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