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딜로이트 컨설팅이 25일 부사장과 전무 등 임원 5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현정 전무와 최동건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딜로이트 컨설팅은 디지털 전략과 마케팅 전문성을 갖춘 부사장 선임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를 개발하고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를 맞추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올해 딜로이트 컨설팅에 합류한 김 부사장은 글로벌 전략 컨설팅사인 모니터그룹과 액센츄어코리아 경영전략 파트너를 거쳤고, 한국IBM에서 디지털 전략 부문 글로벌 파트너를 역임했다.

김현정 부사장은 디지털 사업과 전략 파트너십을 총괄할 디지털 조직을 이끈다.

아울러 딜로이트그룹의 최고혁신책임자(CIO)도 겸임해 그룹의 전사적 혁신과 디지털 전환도 담당한다.

최동건 부사장은 액센츄어코리아와 PwC컨설팅, 한국IBM, 언스트앤영 컨설팅 등을 거쳐 2016년 딜로이트 컨설팅에 입사했다.

최 부사장은 고객산업본부 리더와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맡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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