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재유진투자증권 
5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비 1.0% 증가하며 4월(-6.0%)의 급감세에서 벗어나
소폭 회복될 전망임.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가운
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 국내수요가 회복되지만, 선진국 경기침체의
여파로 수출의 급감세가 이어지면서 수출부문의 생산 감소세가 지속되기
때문임. 여기에 5월 조업일수가 전년동기비 1.5일 및 전월비 0.5일 감소한
21.5일에 불과하다는 점 역시 광공업 생산의 반등폭을 제한하는 요인임.
5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기비로도 3.8% 감소하여 4월(-4.5%)보다는 개선
되나 감소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할 전망임. 광공업 생산의 회복 시기는 선
진국 경제 활동이 정상화되고 정부정책효과가 강화되는 7-8월 경이 될 전
망임.  
 
 
전년대비전월대비
-3.80% 1.00%
전규연 하나금융투자  
5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비 -1.8%(전월비 -0.8%) 전망. 광공업생산은 지난 5
월 국내 수출 부진 지속 및 제조업 기업 심리 약화를 감안할 때 역성장할
가능성. 주요 공장 재가동에도 불구 교역량 둔화와 선진국 수요 급락분 고
려해 제조업 기업들의 생산량 조절 전개될 개연성. 또한 한국 6월 제조업
BSI가 49P로 4개월연속 급락하고, 제조업 생산이 부진한 흐름 이어가며 PM
I도 하락세 이어지는 모습 
 
전년대비전월대비
-1.80% -0.80%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글로벌 공급망 회복 지연에 따른 수출 부진 여파와 더불어 국내 경기 둔화
영향으로 광공업 부진 흐름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다만 전월 광공업
생산 급락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으로 5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대비 소폭 반
등할 것으로 예상됨. 수출부진 등의 영향 등으로 자동차 및 석유제품 등의
수출 부진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전년대비전월대비
-2.50% 0.30%
이승훈 메리츠종금증권  
소비심리 회복 및 재난지원금 지급 등에 따라 국내 소비재 출하 여건은 개
선되나, 4월 글로벌 제조업 신규주문 위축에 후행하여 나타나는 출하/인도
부진으로 5월 광공업생산도 전월/전년대비 역성장이 불가피한 상황. 5월
중량기준 수출물량이 전년대비 20.6% 감소하고, 국내 자동차 생산대수 역
시 전년동월대비 37% 감소하여 4월 대비 낙폭을 더욱 키운 것이 내수/수출
출하의 동반 부진 심화를 시사. 그러나 이 같은 극심한 부진이 장기화될
개연성은 낮음. 국내 내수활동이 점진적으로 복원되고 있고, 제조업에 중
요한 영향을 미치는 대외여건도 주요국의 봉쇄완화/경제활동 재개 등으로
점차 개선중이기 때문. 이상을 고려해볼 때, 빠르면 7~8월 경 광공업 생산
이 부진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 보임. 이 과정에서 반도체/무선통신기
기 등이 제조업 업황 개선에 기여할 전망임.
 
 
 
전년대비전월대비
-6.80% -3.60%
오재영 KB증권  
5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1.0% 감소 (전년대비 -5.3%) 를 전망. 4월부터
주요국들의 락다운으로 인한 수출 둔화의 여파가 5월에도 지속되며 2개월
연속 전년대비 20% 이상 감소. 이에 5월 생산은 전월보다 추가로 소폭 감
소를 전망하며, 전년대비로도 -5.3% 감소해, 4월 (-4.5%)보다 감소폭을 확
대할 전망. 제조업 개선은 6월부터 수출감소폭 축소와 함께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 생산은 전년대비 -4.2% 내외 감소를 전망함. 한편
, 4월부터 개선되기 시작한 서비스업과 소비는 5월에도 추가 개선을 전망
하나 특히 서비스업의 개선의 속도는 다소 완만할 것으로 전망됨. 2분기
서비스업도 1.5% 내외의 감소가 불가피해, 2분기 전산업생산은 전기대비 2
.5% 내외 감소를 예상.  
 
 
전년대비전월대비
-5.30% -1.00%


(서울=연합인포맥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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