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신한은행이 광주광역시, 광주테크노파크와 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으로 3개 기관은 광주광역시 4개 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20개국 153개의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중점 육성 산업 분야 기업의 광주광역시 유치활동 협력을 비롯해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금융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점 산업 분야의 해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투자환경 조성, 투자 인센티브 등 제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외국인투자기업의 생산기반기술 인프라 활용과 R&D 활동 등을 지원한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광주시의 새로 지정된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협약이 될 것"이라며 "공동 투자유치 IR활동을 비롯해 외국인투자기업의 한국 진출 전반에 거친 원스톱 금융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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