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도 필리핀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50bp 인하했으며 올해 들어 네 번째 인하다.
필리핀은 지난 2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기준금리를 총 175bp 인하했다.
대다수 전문가는 이날 필리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일부는 2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필리핀 중앙은행은 기준이 되는 대출금리도 3.25%에서 2.75%로 50bp 인하했다.
중앙은행은 전망의 위험 균형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아래쪽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중앙은행은 올해와 내년 물가 전망치를 각각 2.3%, 2.6%로 예상했다. 이전 전망치는 각각 2.0%, 2.45%였다.
ysy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7시 3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윤영숙 기자
ysy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