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이 6월에도 반등해 확장세로 돌아섰다. 향후 기대 지수는 개선세를 이어갔다.

25일 캔자스시티 연은은 6월 관할 지역의 제조업 합성지수가 1로, 전월의 마이너스(-) 19에서 회복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30으로 사상 최저였다.

지수가 '0' 미만이면 업황이 위축된다는 의미다.

향후 6개월간 전망을 보여주는 합성 기대지수는 9로 올라섰다. 앞서 3월 -19에서 4월 -6, 5월 -2 등으로 반등했다.

6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월 -25에서 2로 올랐다. 4월에는 -62였다.

향후 6개월 생산 기대지수는 전월 -2에서 14로 상승했다.

캔자스시티 연은의 관할 지역은 콜로라도와 캔자스, 네브래스카, 오클라호마, 와이오밍 등이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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