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체 보험사 중 최대 규모로,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방지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도입됐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하며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또 모집한 보험계약의 13회차 유지율도 90%를 넘어야 한다.
그간 삼성화재는 우수인증설계사 배출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왔다.
PC와 태블릿 기능이 합쳐진 갤럭시북을 활용한 업계 최초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상담부터 계약까지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또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이 담긴 '알파랩'을 통해 고객상담의 질을 높이는 데도 주력해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및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설계사 교육프로그램 질을 높여갈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인증설계사를 계속해서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
j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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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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