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NZ는 이날 늦게 발표할 다음 주 국채 매입 계획에서 국채 매입 속도를 높이고 구성을 조정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4일 RBNZ는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국채 매입 규모를 연간 600억뉴질랜드달러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RBNZ의 이번 주 국채 매입 규모는 9억4천만뉴질랜드달러로 평소 주간 매입 규모인 10억달러를 밑돌았다.
ANZ는 이번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반영해 RBNZ가 국채 매입 규모를 현행 600억뉴질랜드달러에서 오는 8월에 900억뉴질랜드달러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ANZ는 이번 주 국채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지면서 첫 단계로 국채 매입 속도와 구성을 이르면 이날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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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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