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 모바일 전자고지 선도 기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기존 우편 중심의 안내 방식을 모바일 기반으로 대폭 개선하면서 공공분야의 모바일 전자고지를 선도한 점이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가입내용 안내서 등 총 19종의 안내문, 1442만건을 모바일 서비스로 발송하며 전자고지 건수를 전년 대비 20배 이상 대폭 늘렸고 약 44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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