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26일 직원 5명이 부서장급으로 승진하고 부서장 5명이 이동하는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수은은 업무 연속성 확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기업에 대한 차질 없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정기인사 규모를 예년에 비해 축소했다.

아울러 우리 기업의 원활한 해외사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개척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도 실시했다.

수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책금융기관인 수은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감안해 우리 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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