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지난 5월 주식과 회사채 공모를 통한 기업 조달자금은 전월 대비 4조5천999억원 증가한 16조718억원으로 집계됐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 주식을 통한 기업의 자금조달 금액은 전월보다 1천238억원 증가한 1천724억원을 기록했다.

5월 중 기업공개는 총 2건으로 발행 주식 액수는 272억원이었다.

유상증자는 3건으로 발행 규모는 전월 대비 966억원 늘어난 1천452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채 발행 규모는 15조8천994억원으로 일반 회사채와 금융채, ABS 발행 등이 모두 증가해 전월 대비 4조4천761억원 늘었다.

일반회사채 발행은 총 47건으로 그 규모는 전월보다 6천970억원 증가한 4조9천170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채와 ABS 발행 액수는 각각 8조3천40억원, 2조6천78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 CP와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액수는 총 94조9천949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8천774억원 감소했다.

CP 발행액은 25조6천630억원, 단기사채 발행액은 69조3천31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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