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20-06-29 | 1,204.00 | 1,203.70 | 1,204.3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26일(현지시간) 1,204.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00.60원) 대비 3.40원 오른 셈이다.
전일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큰 폭 내렸다.
미국의 일부 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봉쇄 조치를 다시 강화한 여파로 투자 심리가 둔화했다.
미국의 소비 지표도 다소 실망스러웠다.
상무부는 지난 5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 대비 8.2%(계절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사상 최고 상승 폭이지만,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8.7% 증가에 못 미쳤다.
달러화 가치는 전장대비 소폭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7.092엔에서 107.22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219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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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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