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악사(AXA)손해보험이 국내 1위 인슈어테크 업체인 보맵과 손잡고 디지털보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악사손보는 지난 26일 보맵과 디지털 플랫폼 전용 보험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보험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보험상품 가입부터 보상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악사손보는 여행과 레저, 모빌리티 등 디지털 플랫폼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혁신적인 상품을 보맵에 공급할 계획이다.

보맵은 보맵의 플랫폼 네트워크, IT 기술 및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니즈를 파악하는 동시에 비대면 채널을 통한 간편한 가입 프로세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보맵과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더 많은 고객이 걱정 없이 현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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