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유통업체 매출 2.0% 늘어…여전히 온라인만 증가세
5월 유통업체 매출 2.0% 늘어…여전히 온라인만 증가세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0.06.29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감소했던 유통업체 매출이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등의 영향으로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언택트(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출은 감소하고 온라인 매출만 늘어나는 현상은 지속됐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유통업체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유통업체 매출은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

유통업체 매출은 2월 9.1% 증가에서 3월 3.3% 감소로 돌아선 지 한 달 만에 다시 증가로 전환한 뒤 두 달 연속 증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동월(7.5% 증가)보다 증가 폭은 크게 둔화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외출 자제 등 영향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6.1% 감소했다. 편의점을 제외한 백화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 대형마트 등 모든 업태의 매출이 감소했다.

백화점은 코로나19로 다중이용시설 이용 기피가 지속하면서 여성캐주얼(32.4%), 여성정장(20.3%), 남성의류(15.8%) 등 패션상품군 매출이 줄어들며, 전체 매출이 7.4% 감소했다.

SSM은 전체 구매건수가 전년 동월보다 16.5%나 줄어들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2.4%나 감소했고, 대형마트 역시 식품 등 대부분 상품군 매출이 하락하면서 전체 매출이 9.7% 감소했다.

반면 온라인 매출은 2월 34.3%, 3월·4월 16.9%에 이어 5월에도 13.5% 급증했다.

식품과 생활·가구 매출이 각각 38.8%, 22.7% 증가했고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으로 가전·전자 매출도 18.8%나 증가했다.

다만 사회적 거리 두기 여파로 여행 관련 상품의 소비가 줄어들며 서비스 관련 매출은 19.1% 감소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비대면 소비가 확산하면서 온라인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hjlee@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1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