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시점-차입 목표액은 미공개..힐하우스 등 투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 세제와 개인 위생 제품 등을 생산하는 중국 일반 의약품 기업 블루문 그룹이 홍콩 기업 공개(IPO)를 신청했다고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다우존스가 29일 블루문 그룹이 홍콩 증시 당국에 제출한 자료를 인용한 바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증권과 씨티그룹 및 중국국제금융공사(CICC)가 공동 주간사로 선정됐다.

다우존스는 중국 사모펀드 힐하우스 캐피털 매니지먼트 등이 블루문에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IPO 시점과 차입 목표액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블루문 그룹의 지난해 매출은 한 해 전보다 4.2% 늘어난 70억5천만 홍콩달러(약 1조900억 원)로 집계됐다.

jksu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5시 0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