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국고채 금리에 연동해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2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bp 오른 0.763%를 나타냈다.

3년은 0.8bp 상승한 0.808%를 나타냈고, 5년과 7년은 각각 0.8bp, 1.3bp 올랐다. 10년도 1.3bp 오른 0.915%를 기록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IRS는 국고채 금리를 따라 약세를 나타냈다"며 "CRS는 FX스와프 등 영향에 하락했지만 실제 거래는 많지 않았고, 일부 거래에 의해 가격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은 3.0bp 내려 마이너스(-) 0.095%를 나타냈다. 3년은 1.5bp 하락했고, 5년, 7년 각각 0.5bp씩 내렸다. 10년은 0.5bp 떨어진 0.180%를 기록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1.3bp 하락한 마이너스(-) 89.3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1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