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독일의 루프트한자 항공사는 그룹의 항공기 절반이 다시 운항 중이라고 밝혔다.

2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루프트한자는 "항공사들은 수요 증가로 인해 장기적인 비행 계획으로 변경하고 있다"면서 "항공사들은 향후 몇 달 안에 원래 계획했던 항공 프로그램의 40% 이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루프트한자는 "기존에 예약됐던 90%의 단거리 및 중거리 비행의 경우 10월 말까지 다시 제공될 것"이라면서 "70%가 넘는 장거리 비행지도 10월 말까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프트한자는 "수요가 높은 도착지의 경우 주별로 이용할 수 있는 항공이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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