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상상인저축은행이 다음달 디지털뱅크 '뱅뱅뱅'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모바일 금융시대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뱅뱅뱅은 상상인저축은행이 선보이는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 뱅크뱅크뱅크의 앞자리를 따왔다.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입출금 자유 계좌개설, 전화 연결 없는 자동대출, 계좌관리, 대출 관리, 송금 수수료 0원, 즉시 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은 해당 플랫폼 출시를 기념해 연 7%의 금리를 제공하는 '뱅뱅뱅 777 정기적금'을 선보이며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7월 한 달간 매일 777명 선착순 가입이 가능하다.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월 납입금은 최대 20만원이고 이자는 만기 일시 지급식으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매일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디지털뱅크가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서민금융으로서 더 나은 역할을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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