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30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bp 상승한 0.768%를 나타냈다.

3년은 2bp 오른 0.828%를 나타냈고, 5년과 7년은 각각 2.5bp 상승했다. 10년도 2.5bp 오른 0.940%를 기록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전반적으로 비드가 많았다"며 "단기물 비드는 한번도 강해진 적 없을 만큼 비드가 많이 몰렸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1년 이하 구간에서는 오퍼가 다소 나왔지만 4년과 5년 근방은 비디쉬했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은 3.0bp 내린 마이너스(-) 0.125%를 나타냈다. 3년은 3.0bp 하락했고, 5년과 7년, 10년은 모두 2.5bp씩 내렸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했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5bp 하락한 마이너스(-) 94.3bp를 기록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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