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통합 1년을 앞두고 인적교류를 단행했다.

1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뉴라이프(NewLife) 추진위원회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인력을 교류했다.

뉴라이프 추진위원회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만든 곳이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고객 마케팅과 소비자보호를 담당하는 임원 2명을 각각 교차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김태환 신한생명 DB마케팅그룹장은 오렌지라이프 고객유지트라이브장이 됐다.

원경민 신한생명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오렌지라이프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로 이동했다.

김태환 오렌지라이프 고객유지트라이브장은 1993년 신한생명에 입사한 후 FC지원부장, 수도본부장, DB마케팅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1992년 신한생명에 입사한 원경민 오렌지라이프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SC제일방카슈랑스 지점장, 홍보본부장 등을 거쳤다.

부서장급 3명 등 40여 명의 교류도 실시했다.

또 ▲고객 중심 조직체계 ▲디지털 전환(DT) 추진동력 강화 관점에서 조직을 개편했다.

신한생명은 고객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고객전략그룹을 신설했다.

오렌지라이프는 디지털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디지털 CX(Customer Experience)실을 신설했다.

앞으로 뉴라이프 추진위원회는 조직과 업무규정 통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내년 초에는 양사 조직 전체를 통합 보험사 기준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김태환 오렌지라이프 고객유지트라이브장. 사진 신한생명 제공>







<원경민 오렌지라이프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사진 신한생명 제공>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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