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대규모 환매 중단사태가 벌어진 라임자산운용 펀드와 관련해 검찰이 신한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는 라임자산운용의 '크레디트 인슈어드 무역금융펀드(CI펀드)' 판매와 관련해 이날 오전부터 신한은행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라임 CI 펀드 투자자들은 서울남부지검에 신한은행을 자본시장법 혐의 등으로 고소한 바 있다.

앞서 검찰은 라임 사태와 관련해 라임자산운용과 우리은행, 대신증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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