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OB는 30일 발간한 월간 중앙은행 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은행은 올해 들어 기준금리를 (이미) 75bp 인하했다"며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0.5%로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은 기준금리가 실효 하한에 가까워진만큼 비(非)금리적 조치나 재정정책 등이 향후 더 많이 거론될 것으로 내다봤다.
UOB는 한국은행이 필요시 국채를 적극적으로 매입할 수 있겠지만 "이는 유통시장(secondary market)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은행은 오는 16일 통화정책 회의를 개최한다.
jhm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5시 1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문정현 기자
jh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