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45.2로 집계됐다고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이 1일 발표했다.

이는 예비치인 44.6을 웃돈 것이다.

지난 5월 독일 제조업 PMI는 36.6이었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업황의 호황과 위축을 가늠한다.

동시간 발표된 독일의 6월 실업률은 6.4%로 전월치 6.3%를 소폭 웃돌았다.

다만 다우존스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전망치 6.6%보다는 낮았다.

독일의 6월 실업인구는 6만9천명 증가했다.

이는 예상치 12만명을 크게 밑돌았다.

지난 5월에는 실업인구가 23만7천명 늘어난 바 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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