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지난 5월 미국의 건설지출이 석 달 연속 감소했고,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

1일 미 상무부는 5월 건설지출이 전달보다 2.1% 감소한 연율 1조3천564억 달러(계절조정치)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조사치는 전달보다 0.6% 증가였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해서는 0.3% 늘어났다.

지난 4월 건설지출은 당초 1조3천462억 달러가 1조3천861억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5월 민간부문 건설지출은 전달보다 3.3% 감소했다. 비중이 가장 큰 거주용 건설지출은 4.0% 축소됐다.

5월 공공부문 건설지출은 전월보다 1.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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