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애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로 인해 30개 매장 문을 다시 닫는다고 발표했다.

1일 CNBC에 따르면 애플은 미 전역에서 추가로 30개 매장 문을 닫는다고 발표했다.

애플이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다시 문을 닫은 매장 수는 이에따라 77개에 달한다고 CNBC는 전했다.

내일부터 앨라바마, 캘리포니아, 조지아, 아이다호, 루이지애나, 네바다, 오클라호마의 일부 매장이 문을 닫게 된다.

또한 플로리다, 미시시피, 텍사스, 유타 지역의 일부 매장은 오늘부로 닫게 된다.

애플은 미국 내 271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애플 대변인은 성명서에서 "몇몇 커뮤니티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 지역의 매장을 일시적으로 닫는다"고 말했다.

smwoo@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4시 2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