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창원 사업장에서 신축 중인 도장공장 공사 현장을 찾아 미래 투자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한국지엠은 카젬 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한 투자 현장을 점검하고, 회사의 경영 현황과 도전과제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카젬 사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특히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차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이 지속하고 있고 수입차 시장에서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선전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는 등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인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카젬 사장은 창원 사업장 방문에 이어 창원 지역 쉐보레 대리점도 찾아 영업 일선의 목소리도 경청하는 자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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