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바이오앤테크 개발 코로나19 백신 임상 긍정 결과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기업 바이오앤테크가 공동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1차 임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고 1일 CNBC가 사전 논문 공개사이트 'Medrxiv'를 인용해 보도했다.
화이자는 이번 임상 시험에서 45명의 참가자를 네 그룹으로 나눠 각각 백신 'BNT162b1' 10㎍(마이크로그램), 30㎍, 100㎍, 플라시보(가짜약)를 투약했다.
28일 후 10~30㎍의 약을 2회 투약한 참가자들 사이에서 모두 중화항체가 생성됐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5687

-미 연준 "기준금리 향배에 대한 더 명확한 지침 제공 필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현재의 '제로'(0) 수준 기준금리가 적절하다면서도 향후 금리 향배와 관련한 보다 더 명확한 지침을 시장에 제공할 필요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공개된 연준의 지난달 9~1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현재의 통화정책 기조는 적절하다"면서 연준이 시장에 주는 지침(가이던스)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2007800072?section=news

-美 6월 제조업 PMI, 52.6…월가 예상 상회하며 확장 영역 복귀 (상보)
지난 6월 미국의 제조업 활동 지수가 상승하면서 확장 영역으로 회복됐다. 시장 예상보다도 양호했다.
1일 미 공급관리협회(ISM)는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43.1에서 52.6으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 집계 전문가 예상치 49.5도 넘어섰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5684

-美 6월 민간고용, 237만명↑…월가 예상 하회 (상보)
미국의 6월 민간부문 고용이 사상 최악 충격에서 벗어나 두 달 연속 증가했다.
1일 ADP 전미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6월 민간 고용은 236만9천 명 증가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5672

-獨 메르켈 "유럽 회복기금 이견 여전…노딜 브렉시트도 대비해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유럽 회복기금 관련 이견이 여전하다고 우려했다.
그는 영국과의 미래관계 협상도 결렬될 가능성을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1일 AFP와 폴리티코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독일 의회에 출석해 이런 견해를 밝혔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5690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경제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큰 불확실성 직면"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현재 경제 불확실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데일리 총재는 "현재 경제는 생애 어떤 순간보다도 큰 불확실성을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총재는 "지금은 기다리고 지켜봐야 하는 순간"이라면서 "실업률도 계속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5689

-뉴욕시, 식당 내부 영업 재개 계획 중단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다시 늘어나면서 뉴욕시가 식당 내부에서 다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정상화 계획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1일 CNBC에 따르면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우리는 많은 문제를 보고 있고 특히 사람들이 술집이나 레스토랑 실내에 갈 때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실내가 문제로 과학은 이를 더 많이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5688

-미 대선 경합주 유권자들 "코로나 재확산 최대 책임자는 트럼프"
오는 11월 미국 대선의 열쇠를 쥔 6개 경합주 유권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낙제점을 줬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지난달 26∼28일 애리조나·플로리다·미시간·노스캐롤라이나·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주 유권자 3천729명을 대상으로 한 CNBC·체인지리서치 공동 여론조사(표본오차 ±1.6%포인트) 결과 '최근 코로나19 입원 증가에 가장 책임있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35%가 트럼프 대통령을 꼽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2001400072?section=news

-미 상무장관 "홍콩에 아시아 본부 둔 기업들 재고할 것" (종합)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은 1일(현지시간)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과 관련해 홍콩에 아시아 본부를 둔 기업들이 본부 이전을 검토할 수 있다고전망했다.
로스 장관은 1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홍콩에 아시아 본부를 둔) 기업들은 홍콩과 중국 본토의 관계를 규정하는 새로운 규칙 시행에 따라 이전처럼 홍콩이 본부를 두기에 알맞은 곳 인지를 재고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1196551009?section=news

-WHO "지난달 코로나19 환자, 전체 누적 확진자의 60%"
세계보건기구(WHO)는 6월 한 달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전체 누적 확진자의 60%를 차지한다면서, 바이러스 확산세가 가속화하는 것에우려를 표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브리핑에서 "지난 한 주 매일 16만 건 이상이 새로 보고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2003200088?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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