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노무라는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예상보다 약한 메모리칩 수요로 인해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노무라는 하반기 불확실성으로 하이닉스의 고객들이 부품 재고를 늘리기보다는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하이닉스 영업이익 전망치를 11%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10만원으로 종전 대비 17% 낮췄다.

다만 노무라는 내년에 메모리칩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돼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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