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비즈니스는 시애틀 타임스를 인용해 보잉이 8월 28일까지 1천30명의 인력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27일 보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용인력의 10%를 줄이겠다고 밝혔던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2차 감원으로 보잉의 워싱턴 내 일자리는 올해 여름 동안 모두 1만500개가 사라질 것으로 폭스 비즈니스는 예측했다.
지난 5월 보잉은 1차 감원을 알리며 미국에서 1만2천3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와 캐나다에서는 8%에 해당하는 1만3천명을 해고했다.
spna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4시 4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남승표 기자
spna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