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풀린 미국 코로나…신규 확진 사흘 연속 최대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는 미국에서 3일(현지시간) 또다시 신규 환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미국의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5만6천566명으로 집계돼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4019300091?section=search

-중국, 캐나다의 홍콩보안법 비판에 "내정간섭 말라"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통과를 비판한 캐나다에 반박하면서 양국 관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주캐나다 중국 대사관은 성명에서 "캐나다를 포함한 일부 서구 국가들이 인권이라는 구실로 홍콩 문제에 대해 간섭하고 있다"며 "이는 국제법과 국제 관계의 규범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고 주요 외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5004200009?section=search

-세계 코로나19 들불…하루 21만명 확진 '팬데믹 이후 최다'(종합)
재유행, 전파력이 강한 변종의 출현, 일부 국가의 부실대응 논란과 함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세가 재확인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집계한 4일(현지시간)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만2천326명으로 일일 최다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5005051009?section=search

-코로나 급증 아랑곳않고…트럼프 연이틀 대대적 독립기념 행사(종합)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이틀 대대적 독립기념일 행사의 전면에 섰다.
미국 각지에서 불꽃놀이 같은 기념행사를 줄지어 취소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와중에 지지율 하락으로 궁지에 몰린 대통령이 지지층 결집차 독립기념일을 이용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5003851071?section=search

-11월 ASEM 정상회의, 내년 중반기 연기…코로나19 여파
올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기로 한 제13차 아셈(ASEM·아시아유럽회의) 정상회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년 중반기로 연기됐다.
캄보디아 외무부는 오는 11월 16∼17일 수도 프놈펜에서 개최하려던 제13차 ASEM 정상회의를 내년 중반기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캄보디아 국영 AKP 뉴스통신이 5일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5027900084?section=search

-트럼프, 독립기념일에 "미 역사 지키겠다" 진보진영·언론 맹공(종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미국의 역사를 수호하겠다며 인종차별 반대 시위로 촉발된 진보진영과 언론의 과거사 청산 움직임을 맹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백악관에서 독립기념일 축하 연설에 나서 "우리는 급진 좌파와 마르크스주의자, 무정부주의자, 선동가, 약탈자를 격퇴하는 과정에 있다"고 운을 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5013351071?section=search

-EU, 코로나19 치료에 렘데시비르 사용 조건부 승인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중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사용해도 좋다고 조건부로 승인했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지난 3일 렘데시비르에 대해 조건부 판매 승인을 했다고 밝히고 이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EU 차원에서 승인된 첫번째 약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5042600098?section=search

-일본 언론 "도쿄지사 선거 고이케 재선 확실"(종합)
일본 수도 도쿄도(東京都) 지사 선거에서 현직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67) 후보의 재선이 확실시된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5일 출구조사 결과를 근거로 보도했다.
NHK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고이케 현 지사의 예상 투표율은 60%에 육박해 경쟁자들을 여유 있게 제칠 것으로 예측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5054100073?section=search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207명…사흘째 200명대(종합)
일본에서 5일 20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하루 확진자는 3일(250명), 4일(274명)에 이어 사흘째 200명대를 기록하게 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5033751073?section=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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