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해외 대체투자 실무' 집합교육을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해외 대체투자 자산별 투자전략과 투자구조,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투자전략, 최근 해외 대체투자 트렌드 등 투자실무사례로 구성됐다.

이날부터 교육생을 모집하며 금투협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신청을 받는다.

연기금 등 기관 투자자,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및 마케팅 부서, 증권사의 상품 개발 및 홀세일 부서가 교육 대상이다.

금투협 측은 "투자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해외 대체투자 실무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외대체투자를 활용한 전체 관리자산의 수익률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과정은 오는 8월 12∼28일까지 진행되며 여의도 금융투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syy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5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