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와 지난 3일 강서구 하늘길 한국공항공사 사옥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세계시장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화시스템과 한국공항공사는 '워킹 그룹'을 구성해 UAM 통합감시·관제와 항로운항, 이착륙 시설 등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에어택시 기체 개발은 한화시스템이 담당하고, 시설 인프라 구축은 한국공항공사가 맡아 수익 창출 체계를 만든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표준화된 UAM 성공 사업모델을 만들어 2025년부터 시범운항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림설명 : 에어택시 UAM 항로운항 예시 (출처: 한화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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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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