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삼일회계법인이 6일 고객 및 마켓 담당 대표로 배화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일회계법인은 윤훈수 대표이사 CEO가 조직의 경영 전반을 이끌고, 배 대표이사가 고객 및 마켓 등 대외 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1965년생인 배 대표는 대구고와 서울대 경영대를 졸업했으며 1988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했다.

이후 PwC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무소에서 파견 근무를 거쳐 2017년 7월부터는 딜 부문 대표를 맡아왔다.

앞서 지난 4월 배 대표는 윤 대표와 CEO 후보로 올라 2파전을 치르기도 했으나 막판에 사퇴하며 윤 대표가 단독 CEO 후보에 추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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