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지난주(6월 29일~7월 3일) 20개 증권사에서 발행한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규모는 10조7천20억원으로 집계됐다.

그 전주인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18개 증권사에서는 8조8천155억원의 CP·전단채를 발행하며 지난주 발행량은 약 2조원가량 늘어났다.

6일 연합인포맥스 CP·전단채 통합 종목 리스트(화면번호 4711)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지난주 CP와 1일물 포함 전단채를 2조4천800억원어치 발행했다.





IBK투자증권은 1조2천400억원, KB증권은 1조원, NH투자증권은 9천900억원, 대신증권은 8천200억원, 신한금융투자는 7천800억원, 유안타증권은 7천억원씩 CP·전단채를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만기가 돌아오는 CP·전단채 규모는 20개 증권사에서 3조266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4천500억원의 CP·전단채 만기가 예정됐다.

이어 NH투자증권 3천850억원, KB증권 3천100억원, 메리츠증권 2천746억원, 부국증권 2천560억원, IBK투자증권 2천500원 등의 CP·전단채 만기가 도래한다.

지난주 23개 증권사의 CP·전단채 만기 규모는 2조6천97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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